박원순 시장은 23일(월) 오전 11시 신청사 6층 기획상황실에서 이상원 서울경찰청장 등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협력해야 할 주요안건들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먼저 정릉천 고가 보강공사에 따른 교통통제와 중국 인센티브 관광단체 환영행사의 원활한 진행협조 등 그간의 서울경찰청의 협력에 감사를 표한다.
간담회에서 시는 ‘여성안심특별시 2.0’, ‘걷는도시, 서울’, ‘교통사고사망자줄이기’ 등 시의 다양한 사업과 각종 행사와 관련한 교통통제에 경찰청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류경기 행정1부시장, 안전총괄본부장 등 시의 안전을 총괄하는 부서 담당자들과 서울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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