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 협약 체결
[서울 성동구]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 협약 체결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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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새마을금고성동구협의회, 취약계층의 지원 사업 추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와 새마을금고성동구협의회가 지난 12일(금), 성동구청 구청장실에서 ‘성동구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민·관이 자발적으로 공동 협력해 서민생활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친서민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성동구와 17개 성동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체인 새마을금고성동구협의회(회장 이원남)는 ‘성동구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의회는 지금까지 각 새마을금고가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장학금 지원사업’, ‘출산축하통장 발급사업’, ‘독거노인 안부전화사업’,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을 협의회의 전체 사업으로 포함시켜 개선·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전파’, ‘기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활성화 및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협의’, 등의 내용을 협약했으며, 앞으로 성동구 특색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지역별 특화 서민지원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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