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신진국악단체 선정, 인큐베이팅 거쳐 관내 초등학교 30개교 공연
서울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와 청년국악인 일자리창출 및 국악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16 신나는 국악여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신나는 국악여행’ 사업은 창단 3년 이내 국악단체의 전통 소리극, 연희, 음악 등 분야별 창작작품을 공모선정하여 3개월 동안 해당분야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공연 준비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완성된 작품은 쇼케이스 후에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로 서울시내 초등학교 30개교를 방문하여 공연을 하고, 오는 10월 14일(금)~16일(일) 3일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 등 각종 국악행사 에서 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
<2016 신나는 국악여행> 공모 분야는 전통음악, 전통에 기반한 음악극, 연희 및 복합장르 등 3개 분야 1팀씩이며, 5월 30일(월)부터 6월 10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참가신청은 <2016 신나는 국악여행> 운영단체인 (사)아트공감 홈페이지(http://www.empathyart.co.kr)를 참고하면 된다.
공연 시간은 45~50분으로 제한하며, 사업기간 중 공연에 필요한 기본 음향 장비, 장소, 인력 등을 지원하고, 1회당 200만원 내외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사업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크라운-해태의 아트밸리 내에 6개월 간 무료 연습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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