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공동주택 한마당’ 개최
‘2016 상반기 공동주택 한마당’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06.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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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첫 발대식

서울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단지별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16 상반기 공동주택 한마당'을 29일(수)~30일(목)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 첫 선을 보인 작년에는 1회 개최했던 것을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로 확대했다.

 '2016 상반기 공동주택 한마당'은 ‘함께하는 즐거움, 꿈을 나누는 아파트’를 주제로 29일(수) 오후 2시30분~4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 29일(수)~30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우수사례 전시회, 홍보·상담부스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은 올해 활성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사업에 참여하는 209개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과 박원순 시장 등 6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한다.

 또 서울시는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의 상반기 평가대상 42개 단지 중 우수단지 8개에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 8개 우수 단지는 구로주공(구로구), 등촌 IPARK(강서구), 래미안퍼스티지(서초구), 석관두산(성북구), 잠실동트리지움(송파구), 상계주공14단지(노원구), 창동주공4단지(도봉구), 개봉동현대(구로구)다.

 발대식 본 행사에 앞서서는 활성화사업 중 하나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마음열기 특강과 201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파파인타운 9단지’의 주민대표가 직접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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