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
광진구,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
  • 최미숙
  • 승인 2016.07.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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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광진구에는 지역 내 경로당 70개소와 동 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5개소 등 총 90개소가 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동 주민센터와 중곡1동 제2경로당, 중곡2동 한마음 경로당 등 37개소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의 냉방용품 점검을 마쳤으며 전기세 등 운영비도 지원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우리구는 무더위에 따른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했다” 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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