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07.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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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 선수단 및 지도교사 등 300여명 참석

 서울시는 오는 9월 상암월드컵 평화의 공원 등 서울시내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서울시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26일(화)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2001년 이후 15년 만이다.

 서울시 선수단은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5명을 비롯한 직업전문학교 8명, 개인 등 25명, 특성화고 124명 등 총 157명으로 구성되며, 폴리메카닉스, 목공예 등 49개 직종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기량을 겨룬다. 서울시 선수단은 2013년‧2014년 종합 2위, 2015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서울시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결단식과 더불어 공식 홍보대사로 걸그룹 마마무와 가수 브라이언(플라이 투더 스카이), 요리사 최현석씨를 위촉한다.

 전국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기술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금 1,200만 원, 은 800만 원, 동 4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경기대회 후원업체 취업기회 등이 주어진다.

 한편 오는 9월 5일(월)부터 12일(월)까지 8일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술전문가들의 기량 겨루기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술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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