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시 독서동아리 활동공유 축제 추진 협의체 구성
2016 서울시 독서동아리 활동공유 축제 추진 협의체 구성
  • 황희두
  • 승인 2016.08.21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학교 및 도서관의 8개 독서동아리 회원 18명이 위원으로 활동

 서울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공유 축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서울시 다양한 독서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축제 추진 협의체를 구성했다.

 독서동아리 축제 추진 협의체는 서울시에 소재학고 있는 학교와 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8개 독서동아리 18명의 회원들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협의체에는 송곡여자고등학교 <도서관사랑봉사단>, 해성여자고등학교 <삼삼오오>, 휘경여자고등학교 <알독> 등 3개 학교 독서동아리, 삼각산초등학교 <책꿈터> 등 1개 학부모 독서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또 관악문화관도서관 <늘보리>, 송파글마루도서관 <담쟁이>, 강서도서관 <서유당>, 밝은작은도서관 <북돋음> 등 4개 도서관 독서동아리의 회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축제 추진협의체는 공간분과, 기획운영분과, 토론분과 3개가 운영 중이며, 공간분과는 축제 운영을 위한 독서동아리의 방 구성을, 기획운영분과는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알릴 동아리 참여 프로그램 기획을, 토론분과는 동아리 활동의 핵심인 토론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한다.

 분과별로 매주 1차례 회의를 통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면서 서울시 독서동아리,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2016 서울시 독서동아리 활동공유 축제는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과 함께 9월 2일(금)~3일(토)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독서동아리를 위한 휴먼라이브러리, 토크쇼, 동아리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