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스트전자와 사회공헌기금 조성
서울시, 제스트전자와 사회공헌기금 조성
  • 황희두
  • 승인 2016.09.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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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스 프로게임단 오버워치 대회 입상이상 총 상금의 5% 기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제스트전자, 비엠비파트너가 26일(월) 오전 11시 20분, 드마리스 용산점에서 사회공헌기금 조성 협약을 맺는다.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도소매 기업 ㈜제스트전자는 소속 프로게임단이 국내·국제 오버워치 대회 입상시 총 상금의 5%를 기부하게 되며 이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여 서울시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대회에서 입상이상 성적을 거둘 때마다 상금(100~2,000만 원)의 5%를 기부하게 되며 연간 기금조성 예상액은 올해 2백만 원, 2017년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 2백여 만 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라이노스 프로게임단은 26일(월) 협약식에 앞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오버워치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장애인, 한부모가정, 희귀질환 환우 등에게 꼭 필요한 학자금, 컴퓨터, 교복, 의료비 등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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