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세일즈 앞장선 데모데이, 대학이 밀집된 서울 강점 등 소개해
미국의 3대 경제잡지 중 하나인 포브스(Forbes)가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기업과 맞서는 시장’이란 내용으로 박원순 시장을 한국의 거대기업 ‘재벌’의 한국 경제 지배에 대한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시장’으로 소개했다.
포브스(Forbes)는 박 시장의 ‘참여연대 설립자’ 이력을 언급하며 10%에 육박하는 한국 청년(15~29세) 실업률 문제 등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박 시장이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기사를 통해 “박 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청년취업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이 재벌과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강력하고 실질적인 중소기업 중심의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행보는 높은 청년 실업률과 저성장 기조에 빠진 한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문제제기”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데모데이’를 통해 직접 한국 스타트업의 세일즈에 나선 박 시장의 행보와 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특징과 역동적인 서울경제의 정체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박 시장의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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