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금)~26일(금)까지 진천 돼지사육농장 등 3차례 방문
서울소재 초등학교의 교장·영양교사·학보모 등 학교급식관계자 165명은 오는 19(금)~26일(금) 사이 3회에 걸쳐 충청북도 친환경축산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 학교급식관계자들은 충북 진천의 무항생제 돼지사육농장과 청풍명월 한우가공장을 방문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올해 서울시 250개 학교에 시범적으로 충북의 돼지고기·닭고기·한우고기를 공급한 바 있는데, 2011년부터는 640개교에 공급할 예정이므로 충북산 친환경 축산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2009년 10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친환경농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에 2010년 10월까지 돼지고기·닭고기 등 88톤, 7억여원치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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