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지도분야 단속공무원 82명 공개채용
서울시, 교통지도분야 단속공무원 82명 공개채용
  • 황희두
  • 승인 2016.10.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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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업무따라 주당 20시간~35시간 근무

 서울시가 2017년 3월부터 교통지도 단속분야에서 활동할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82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7일(월)∼9일(수) 3일 간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배려 넘치는 가로조성’이라는 교통지도단속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자 이에 필요한 우수한 단속공무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그간 주당 20시간으로 일률적이었던 근무시간을 주당 20시간부터 35시간까지 단속업무에 따라 다양화하여 모집한다.

 교통지도 단속분야 시간제선택제임기제공무원 지원요건은 채용공고일 현재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된 결격사유가 없고 서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2종 보통(자동)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나,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불법운행 심층조사(단속)분야(주당 35시간)는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응시자를 모집한다.

 특히, 외국인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부당요금 징수 등 불법운행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이민자 7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와 한국어 구사능력이 우수하여야 한다.

 채용시험은 서류전형과 필기, 실기, 면접시험, 총 4단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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