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시설 1만1193곳' 안전점검
서울 '사회복지시설 1만1193곳' 안전점검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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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위해…다중이용시설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1만1193곳에 대해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11월17~30일(화)에는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666곳에서 자체 피난대피계획,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와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2011년 1월30일(일)까지는 유흥·단란주점, 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 중 화재 고위험 대상 1만527곳에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합동점검 결과 위법시설은 관련법령에 따라 엄격히 행정처분 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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