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리 센프란시스코 시장,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에드윈 리 센프란시스코 시장,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 황희두
  • 승인 2016.12.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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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목) 박원순 시장, 에드윈 리 시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및 교류 협력방안 논의

 에드윈 리(Edwin M. Lee)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11월 27일(일)~12월 3일(토) 일정으로 방한 중인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12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서울시를 찾은 외빈으로서 서울특별시 외빈 영접 기준에 의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1976년 5월 양 도시가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40주년이 되는 해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9월 미국방문시 샌프란시스코에서 40주년 기념 서울의날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에 대한 답방으로 샌프란시스코시장과 샌프란시스코자매도시위원회의 서울시 방문이 성사되었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앞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11월 30일(수) 서울혁신파크에 들러 서울시의 공유, 혁신정책을 청취하였고, 12월 1일(목) 박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향후 협력 및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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