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 <동화로 만나는 세계> 전시 개최
서울상상나라, <동화로 만나는 세계> 전시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6.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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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프로그램 참여한 어린이 작품 <모아모아 어린이 솜씨>전도 함께 선보여

 아이들에게 잘 알려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캐나다), ‘내모자 어디 갔을까’(캐나다), ‘구멍난 양말’(이란)부터 ‘서커스(벨기에)’, ‘책 이라는 배를 타고’(우루과이)와 같이 다소 생소한 동화까지. 44개국 동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서울상상나라에서 열린다.

 서울상상나라가 12월 6일(화) 오전 10시에 특별전시 <동화로 만나는 세계>와 <모아모아 어린이 솜씨>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화로 만나는 세계(Encounter the world through children’s books)>전시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로 서울상상나라가 외부기관과 함께하는 첫 번째 교류전시이다.

 이 전시는 주한 외국 대사관 및 문화원과의 협력 하에 선정된 약 44개국 28개 언어의 동화 작품 400여 권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세계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같음과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이다.

 <모아모아 어린이 솜씨(Happy Creation In Us)>전은 서울상상나라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일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의 작품 80여 점, 수업과정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모두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모아모아 어린이 솜씨>전시는 꼬마 건축물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감성예술’코너, 공공예절을 배우는 픽토그램 놀이 등 사진으로 담긴 ‘표현놀이’코너, 그리고 다양한 실험들을 볼 수 있는 ‘창의과학, 전시탐험대’코너 등 3부분으로 구분된다.

 <동화로 만나는 세계> 전시는 서울상상나라 지하 1층에, <모아모아 어린이 솜씨>전시는 로비 1층 중앙홀에 전시하며, 12월 6일(화)부터 2017년 2월 26일(일)까지 약 3개월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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