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민생활 기반시설 관련 사업분야 예산 조기 집행
광진구, 구민생활 기반시설 관련 사업분야 예산 조기 집행
  • 이아름
  • 승인 2017.0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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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가 구민생활의 기반시설인 도로 및 도로시설물, 하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해 민생안정에 나선다.

 먼저 지난 9일(월)부터 오는 26일(목)까지 18일간 ‘불량 노후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파손 규모가 심한 구간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한 후 즉시 보수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구 도로인 긴고랑로 외 9개도로(14.95km)와 이면도로 전구간(323km), 과속방지턱, 가드레일, 도로경계석 등 도로 부속시설물, 보안등, 가로등 등 조명시설과 같이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한편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하수관로를 정비해 수해를 예방하고자 ‘치수·하수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 이번 치수 ․ 하수 사업은 하수관로 개량 및 보수보강 등에 따른 정비로 총 185억 원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총 16km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보행자가 우선되는 디자인도로 조성으로 보행자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해‘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될 이번 사업은 구의동 아차산로 51길, 53길, 55길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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