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한 장으로 문화생활 즐긴다
문화누리카드 한 장으로 문화생활 즐긴다
  • 김진희
  • 승인 2017.02.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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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총 7명까지 합산 가능

 서울시는 올해도 만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2만 명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2월 17일(금)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때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2월 17일(금)부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을 원할 때에는 3월 1일(수)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unhwanuricar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가 발급기간내에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6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발급받았던 카드를 소지한 대상자는 동일카드에 2017년 지원금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 시 기존 카드를 지참하면 신청절차가 간편해진다.

 카드신청은 11월 30일(목)까지 가능하며 이용은 12월 31일(일)까지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환수되니 이용기간 내에 잔여금액 없이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이 5만 원에서 1만 원 상향되어 6만 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세대당 1개의 카드로 총 7명(42만 원)까지 합산이 가능하여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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