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 건강관리, 함께 소통하기 등 어르신 욕구에 맞춰 운영
서울시가 노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을 3월 17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수행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당 20시간으로(1회 교육시간 최소 2시간~최대 4시간, 5회에서 10회) 운영예정이다.
서울시 어르신 아카데미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노후설계, 건강관리, 함께 소통하기 등 3가지 분야의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준비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아카데미’ 사업은 1인당 교육비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여(참여 어르신 자부담 5천원 별도) 총 4,600명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기관은 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및 협동조합 등으로, 사업장소를 확보해야 하며 사업을 수행할 능력(재정적 능력 포함)을 갖춰야 한다.
공모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에서 사업계획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 3월 17일(금)까지 어르신복지과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적격성, 프로그램 운영 적정성 등을 종합고려해 3월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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