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4단계 모기예보제 운영
서울시 , 4단계 모기예보제 운영
  • 이아름
  • 승인 2017.06.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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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관심·주의·불쾌 총 4단계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모기정보 제공

 서울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홈페이지(https://health.seoul.go.kr/mosquito)를 통해 ‘모기 예보제’를 운영한다. 

 모기예보제는 10월까지 운영하며 25개 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도 일일 예보를 통해 알린다.

 모기 예보제는 모기가 발생하는 환경요인(기상·지리)과 모기 성장일수를 반영해 모기활동지수를 산정, 모기발생 예보를 4단계로 설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기 정보를 제공하는 예보 시스템이다.

 모기활동지수 값에 따라 총4단계 1단계: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관심(모기활동지수250.1~500), 3단계:주의(모기활동지수 500.1~750), 4단계:불쾌(모기활동지수 750.1~1,000)에 걸쳐 모기발생 예보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른 시민 행동요령을 함께 제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공원·수변·주택가별로 세분화해 모기활동단계와 시민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시범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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