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개최
서울시,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개최
  • 이아름
  • 승인 2017.06.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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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 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건축과 디자인을 통해 표현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기간(9월 1일(금)~11월 6일(월))에 건축과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정체성을 표현하여 방문객과 시민들이 입체적․다면적인 체험으로 소통․공유할 수 있도록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행사를 기획중이라고 14일(수) 밝혔다.

 서울은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인구 천만의 메가시티로 급속한 도시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최근 인간 중심 도시로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이전과는 다른 많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서울의 정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관심을 유발하고, 시민거버넌스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그간 개별사업 중심의 단순한 설명에서 탈피하여 보다 통합적 관점에서 도시공간을 담론과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체험전략들을 기획․운영하여 시민들이 친근하게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요행사 무대인 돈의문 박물관마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사이 종로 주변의 공공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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