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과 함께 녹색교통진흥지역 종합대책 마련
서울시, 시민과 함께 녹색교통진흥지역 종합대책 마련
  • 이아름
  • 승인 2017.06.27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 통행량 관리방안 등 교통수요관리 방안 논의

 서울시는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 내부에 대한 특별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6월 28일(수) 오후 2시에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한양도성 내부(16.7㎢)를 ‘녹색교통진흥특별대책지역’(이하, 녹색교통진흥지역)에 대해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의거한 법정계획인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서영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중앙대 손기민 교수가 ‘서울의 미래, 진화하는 서울 교통’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그리고 이상훈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이 발표하는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안)’에는 대기환경까지 고려하는 자동차 통행량 관리방안,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어서 주제발표가 끝나면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관계기관 등 분야별 지정토론자의 토론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