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예술교육센터, 하반기 <학교참여 프로그램> 운영
서서울예술교육센터, 하반기 <학교참여 프로그램> 운영
  • 김진희
  • 승인 2017.06.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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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예술가교사(TA)’ 11인이 기획한 11개 프로그램 참가신청 접수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초등‧중학교 대상 예술창작놀이 활동인 <학교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참여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시각, 음악, 연극놀이 등)의 전문예술가 11인이 센터 내 위치한 국내 최초 예술교육 연구공간인 ‘Arts Lab’*에 상주하며 개발한 공간 최적화 교육적 예술놀이 컨텐츠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맞춤형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예술교육이 예술가교사를 학교로 파견해 교실 기반으로 진행되었다면, <학교참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중심의 미적체험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소리·몸짓·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는 9월 5일(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학교참여 프로그램>은 나만의 놀이터를 만드는 ‘팝업 플레이 그라운드’, 소리채집을 통한 노래 만들기 ‘샘플링 아워 타운’, 빛으로 형상을 만들고 기록하는 ‘내가 만드는 카메라, 빛으로 그린 사진’ 등 총 11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화~금요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학교참여 프로그램>(9/5~11/30)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7월 13일(목)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접수 클릭)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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