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디자인과 시민이 가까워지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7월의 주제는 ‘왜 지금 큐레이션인가’이다.
편집숍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강민주 비이커 디렉터), 독립출판물 서점 대표(이로 유어마인드 대표), 미디어 스타트업 에디터(이혜민 디에디트 공동대표) 등 큐레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큐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태혁 전(前) 매거진 <B> 편집장이 기획·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7월 13일(목) 오후 7시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열린다.
7월 21일(금) 오후 7시에는 DDP 살림터 2층 북세미나실에서 DDP 북클럽의 두 번째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에는 도서 <취직하지 않고 독립하기로 했다>가 주제다. 월간 럭셔리 치러팀장인 정성갑 기자가 초대됐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DDP 브라운백 세미나는 디자이너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백종환 공간 디자이너(WGNB 공동대표)가 첫 연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7월 25일(화) 오후 7시에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스타트 영(Start Young)’과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청소년 디자인 스튜디오_패션 디자이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의 강연 프로그램과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홈페이지(www.ddp.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