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경로당, 대림시장,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
박원순 시장은 9일(수) 하루종일 은평구의 주요 정책‧현안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한다. 앞서 서초구(7월 19일), 동작구(7월 20일), 도봉구(8월 7일)에 이어 4번째 자치구 현장방문이다.
박 시장의 은평구 방문지는 충암경로당, 대림시장, 구산동 도서관마을이다.
우선 오후 1시 45분 첫 번째 방문지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충암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시설과 어르신 참여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오후 2시 40분에는 대림시장을 방문해 한 시간 가량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한다.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점포를 비롯한 다양한 상인들을 만나며 민생·경제를 전반적으로 살핀다.
끝으로 박 시장은 오후 3시 55분 부지는 있으나 비용이 부족해 도서관을 건립할 수 없었던 구산동 주민들이 2012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2015년 11월 개관한 구산동 도서관마을을 찾는다. 도서관의 독서토론 동아리 ‘책여울’과 청소년운영위원 ‘청화’ 등 주민모임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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