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5일(월)부터 5일간 중국 북경과 중국 심천에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85건, 2480만달러의 계약상담과 49건, 1318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골프가방 생산업체인 동성스포츠(주)는 심천의 골프가방 전문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500컨테이너 물량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1035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53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또한 (주)씨앤피차앤박화장품은 465만달러의 계약성과를 올리고, 중국내 전국 유통망을 통해 화장품 전문점, 약국, 백화점, 미용실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12개 사가 참여하였고,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이들을 이끌고 직접 중국 현지에 다녀왔다.
신 구청장은 “이번 파견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이 현지 판로를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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