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와 점포 홍보, 핸드메이드 제품, 문화공연, 두더지게임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지하도상가의 상권 활로 모색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21일(토)~22일(일) 양일에 걸쳐 청계광장에서 ‘2017 제2회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서울시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지상공간으로 올라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은 의류부터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제품까지 서울 시내 13개 상가에서 참가한 30여개의 점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토마임, 버스킹, 비보잉 등의 프로그램이 하루 3차례 열리고, 추억의 두더지게임, 캐리커처 체험 등의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요일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21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2일(일)에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