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서 ‘액티브아트페스티발’
강남장애인복지관서 ‘액티브아트페스티발’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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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이 있는 장애인문화예술 함께 즐기러 오세요!”

서울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정근)이 11월29일(월)부터 12월4일(토)까지 액티브아트페스티벌을 연다. ‘또 하나의 가족과 동행’이란 주제로,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년간 교육한 장애인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샵의 연합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단체의 전시공연도 선보인다. 시각장애인 시문학단체 ‘손끝문학’, 시각장애인 밴드 ‘4번 출구’ 등이 참여하는 시낭송회, 공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 기간 중 강남구의 장애인노약자셔틀버스는 버스갤러리로 꾸며져 강남구 전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은 강남구민회관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소녀시대가 축하영상메세지를 전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다.

액티브아트페스티벌의 진행을 담당한 정원일 사회복지사는 “그동안 복지관에서 진행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결과물을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마지막날의 공연에는 일부 연예인이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어 보다 따뜻한 프로그램이 꾸며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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