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수신자 부담’ 취업 전화서비스 개통
[서울 용산구] ‘수신자 부담’ 취업 전화서비스 개통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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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구직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상담 수신자부담 전화 080-019-1919’를 개설, 운영한다.

용산구의 ‘취업상담 수신자부담 전화’ 서비스는 구직자 상당수가 현재 실직자임을 감안해 구직자의 통신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주민복지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구직자들이 전화번호를 외우기 쉽도록 전화번호의 19는 ‘일을 구한다’는 뜻이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는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1직원 1아이디어 방안 중 하나로 채택되어 시행되며, 1년에 2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도 하루 50명, 1년이면 1만2000명~1만5000명의 구직자들의 이용이 가능해 실직자들의 통신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용산구 취업정보은행에서는 구직자에 대한 구직등록, 취업정보제공뿐 아니라 희망직종과 자격사항 등을 고려한 ‘맞춤인력알선’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취업정보센터(02-2199-72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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