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의 ‘디자인 노점거리 조성’, ‘시민불편지역 및 기업형 노점정비’ 등 17개 항목에 대한 심사 결과,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히 성동구는 건대입구역 주변의 장기간 밀집된 노점을 규격 노점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줄이고, 가로환경을 개선해왔다. 또한 G20 정상회의에 대비하여 화분 및 화단 설치로 도시 미관을 개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동 구청장은“기존 노점을 품격 있는 디자인 노점으로 전환하여 설치하는 것은 노점상들의 생계를 보호하는 바람직한 일”라며, “업무를 추진하면서 노점상들과 대화를 나누고 또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열의를 가지고 꿋꿋이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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