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이동푸드마켓’, 서울 도봉구 찾아간다
올 마지막 ‘이동푸드마켓’, 서울 도봉구 찾아간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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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 오후 2시부터, 도봉중학교 운동장에서 400여 가구 대상
▲ '이동푸드마켓'의 모습.  ⓒ서울시 제공
올해 마지막 ‘이동푸드마켓’이 서울 도봉구를 찾아간다.

이동푸드마켓은 기업에서 기탁한 생필품을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6일(금) 오후 2~4시30분 도봉2동에 있는 도봉중학교 운동장에서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식료품등 생필품은 신한은행에서 모두 후원하며,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단과 임직원, 연예인들이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또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김숙 등 연예인 7명은 푸드마켓 이용자 안내, 물품 포장, 어르신 장바구니 들어주기 등을 하며 푸드마켓을 찾는 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은 저소득시민들의 건강 체크를 위해 의료상담, 약제조, 혈당체크, 혈압측정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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