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즐기며 배우는 ‘서초 청소년 영어축제‘
[서울 서초구] 즐기며 배우는 ‘서초 청소년 영어축제‘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1.26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27일(토)과 29일(월) 이틀에 걸쳐 ‘서초 청소년 영어축제’를 개최한다.

‘서초 청소년 영어축제’는 청소년의 영어 표현력과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골든벨’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 영어게임’ 등 2가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어골든벨’은 오는 29일(월)에는 오후 3시부터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날 총 50문제를 풀어 최후로 남게 되는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해당 학교에는 최고학교상이 수여되며, 학교를 영예롭게 빛나게 할 기회를 갖는다.

대회 시작 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구청장을 찾아라’, 방배유스센터 청소년 마술동아리의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부모님과 함께 문제를 푸는 시간도 가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토) 오후 2시부터 양재고 체육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영어게임이 진행된다.

관내 26개 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팀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토) 예선전을 치뤄 통과한 중등부 6개팀, 고등부 7개팀 총 13개팀이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서바이벌 영어게임은 중·고등학생 4명이 1팀을 이뤄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학교별로 ‘한국전통문화+영어’라는 주제로 학교별 응원전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