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다문화사회 대비 외국인 적응 교육
[서울 구로구] 다문화사회 대비 외국인 적응 교육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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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다문화사회에 대비, 외국인 적응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오는 28일(일) 오후 구청 강당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적응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국적취득, 비자, 고용허가제도 등 외국인들의 국내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관악노동사무소가 각각 범죄예방, 국적취득, 고용허가제도 등에 대해 강의하며,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측만증재단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허리통증에 대한 건강상담과 X-ray 촬영 등 무료 검진도 실시한다.

김태수 구로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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