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일(수)과 2일(목) 이틀간 ‘2010 강남시니어 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강남구노인복지관 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하신 어르신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음악, 무용발표와 서예, 사진 등의 작품전시가 펼쳐진다.
오는 1일과 2일에는 강남구노인복지관 1층 로비와 5층 강당에서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어르신들의 손끝으로 그린 사군자, 산수화 등 서예작품과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오는 2일에는 논현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작품발표회가 진행된다. 13개 팀,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펼치는 멋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발표회에서는 차밍, 룸바 등 어르신들의 댄스공연을 비롯해, 합창단의 멋진 하모니와 사물놀이 공연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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