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트위터·페이스북으로 주민과 소통
[서울 영등포구] 트위터·페이스북으로 주민과 소통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2.0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등포구 공식 트위터 화면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일(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iloveydp)와 페이스북 ‘내사랑 영등포구청’을 개설하고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앞으로 영등포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해 각종 문화행사 및 복지서비스 사업, 기상특보, 긴급 재난·재해정보, 정전·절수 지역 및 시간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구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한 이를 구민과 자유로운 대화의 장으로 활용, 생활불편 사항이나 구정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iloveydp’ 또는 ‘영등포구청’을 검색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종 소식을 신속히 전달하게 되면 주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구민이 주인되는 기틀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개요 및 활용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