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목)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앞에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2월1일(수)과 2일(목) 이틀간 잠실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김장철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 장터에서는 남원, 청양, 광양 등 총 16개 지역의 농가 상인들이 참여하여 지방의 우수하고 질 좋은 특산물을 판매한다.
장터에 나오는 특산물은 ▲남원은 지리산 산나물, 고사리, 토종꿀 등, ▲청양은 고춧가루, 청국장, 등 ▲광양은 부각, 밤 등 ▲영덕은 사과, 배, 황태포, 멸치 등 ▲여주는 호박고구마 등 ▲단양은 현미, 찹쌀 등 ▲영광은 은굴비 등 ▲당진은 사과, 호박즙 등 ▲양구는 토종 흰꽃민들레 등 ▲금산은 홍삼 ▲산청은 고춧가루, 단감 등 ▲공주는 알밤 등을 판매한다.
산청에서 올라왔다는 한 상인은 “우리 지역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더 싸게 팔고 있다. 품질과 가격 모두 믿고 많이 구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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