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신동아리버파크에서 오는 3일(금) 고층아파트 소방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겨울철 고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할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헬기 등 인명구조에 중점을 둔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은 접이식 사다리를 이용한 인명구조, 완강기를 활용한 피난, 다목적사다리(굴절·고가) 전개 및 소방헬기에 의한 옥상대피 인명구조 시범을 펼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고층건물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