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갤러리 작품 ‘바람의 길’ 제막식
서울시, 도시갤러리 작품 ‘바람의 길’ 제막식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2.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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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주요작품 ‘일어서 自’.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마포대교 남단(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교통섬이라 불리는 곳에서 서울의 역사, 기적, 희망을 상징하는 도시갤러리 작품 ‘바람의 길’을 제작·설치하고 4일(토) 오후2시 제막식을 연다

이 작품은 길이 25m, 높이 10m로 도시갤러리 작품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했다.

서울시는 도시갤러리 사업으로 조형작품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1,257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들을 현재까지 총 82개 설치했다.

김홍기 서울시 디자인기획담당관은 “다소 황량했던 교통섬 부근 대로변이 이번 도시갤러리 작품을 통해 활력 넘치고, 정감 있는 장소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갤러리는 서울시에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창의적인 미술작품들을 도심곳곳에 설치해 서울다운 멋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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