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의리파 이재용-장영남, 대물을 살리는 명품연기 '시선집중'
‘대물’ 의리파 이재용-장영남, 대물을 살리는 명품연기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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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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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민정 인턴기자]

SBS TV 드라마 ‘대물’(유동윤 극복, 김철규 조현탁 연출)의 공성조(이재용)와 왕중기(장영남)의 명품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왕중기는 서혜림(고현정)의 정치 입문, 당선에 있어 1등 공신으로 활약한다. 유능한 선거 전략가로 공약과 유세, 선거 전략에 대한 전달과 이해를 도우며 혁신당 대표가 된 서혜림의 곁을 지켰다.

특히, 서혜림의 낙선 우려와 탈당을 번복하며 정치인으로서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 그녀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명품 의리로 보좌관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공성조는 하도야(권상우)의 정의심에 반해 그를 지지하는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초반에는 하도야와 티격태격 했지만 이젠 누구보다도 그를 믿고 따른다.

또한 하도야가 억울한 누명에 검사직을 박탈당하고 아버지를 잃었을 당시에도 본인의 일처럼 안타까워하고 눈물을 흘려준 양심적인 사수로 함께한 의리파다. 이에 하도야가 특별 검사 수사팀으로 복직함과 동시에 같이 서울로 발렴됨으로써 하도야 공성조가 정의로운 명콤비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들 왕중기와 공성조의 명품 의리는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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