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배용준과 박진영이 KBS 2TV '드림하이'(박혜련 극본, 이응복 김성윤 연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밝혀 화제다.배용준과 박진영은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드라마 출연배우이자 제작자로서 참석한다.
두 사람은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배우들보다 앞서 등장할 예정이다. 한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국내는 물론, 해외 외신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배용준은 지난 2002년 '겨울연가' 이후 8년 만에 드라마 제작발표회 무대에 오르는 것. 그는 드라마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고 기린예고의 이사장 정하명 역으로 출연한다. 박진영 역시 공동 제작자를 비롯, 기린예고의 기간제 영어교사 양진만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옥택연 장우영(2PM) 배수지(miss A) 김수현 아이유 등을 비롯한 아이돌 출신 연기자와 엄기준 이윤지 등이 출연할 '드림하이'는 지난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 내년 1월 3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 바로가기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