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이재수는 13인조 밴드 저지브라더를 결성하고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오는 12일 저녁 7시 압구정 예홀에서 개최한다.
저지브라더는 이재수와 보컬 한현주, 프로듀서 이승주가 주축이된 밴드로 지난 11월 정규 1집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즐거운 락(樂)'이라는 타이틀로 정규 1집에 수록된 타이틀곡 'sorry'와 '새벽에 뭐했었니?!' 그리고 '588282', '사랑아 어쩌면' 등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 무대로 이재수가 데뷔 당시 인기를 끌었던 패러디 노래 'Still Loving You', 'She's Gone', '빚쟁이'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스트는 미디어라인의 김창환 사단이 만든 아이돌그룹 브이엔티(VNT), 1990년대 인기그룹이었던 노이즈, 최고의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박상민 그리고 같이 데뷔했던 피리부는사나이 이재국이 이재수의 데뷔 콘서트를 위해 흔쾌히 참여를 해주기로 하였다.
이재수 측은 "이번 무대에서는 저지브라더의 음악성과 연주실력 그리고 재미와 위트 감동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이재수가 직접 공연기획을 했으며 예전 이미지를 완전히 바꾼 라이브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저지브라더를 만든 목적은 라이브 밴드 음악을 하기 위한그룹인 만큼 앞으로 콘서트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다. 팬들과 함께 할수 있는 자리라면 어떤 곳이든지 가리지 않고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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