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공익근무요원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서울 관악구] 공익근무요원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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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규원(22)군이 2010년도 사법시험에서 최연소자로 합격해 화제다.

7일(화) 관악구에 따르면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유학 중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귀국한 최군은 조원동주민센터와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어린이 원어민 영어회화교실 보조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2차 시험 합격 후인 지난 8월에는 조원동주민센터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과학교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최군은 2011년 공익근무요원 복무가 끝나면 미국으로 돌아가 학업을 마친 후 사법연수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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