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42) 대표의 예비 신부 이은주(30)가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은주의 한 측근이 지난 14일 "이은주가 임신 확진 후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다니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음식과 약품 등에 각별히 신경쓰며 몸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지난 3월 9일 YG 홈페이지를 통해 “9년째 비밀리에 만나온 내 여자친구 이름은 이은주이며 그녀의 보호자가 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했었다.
양현석과 200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이은주는 성미현, 안내영과 함께 YG에서 발표한 첫 여자그룹 스위티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2006년 8월 원타임의 송백경, 프라임, 김우근 등과 그룹 '무가당'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의 여동생으로도 유명한 그는 이후 2006년 8월 원타임의 송백경, 프라임, 김우근 등과 의기투합해 그룹 무가당의 멤버로 합류했다.
1집 타이틀곡 '노세 놀아보세'로 인기를 모은 무가당은 이후 2007년 7월에도 싱글 '오에오'를 발표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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