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북서울꿈의숲’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로 공원을 장식하는 ‘별별★크리스마스’와 ‘신묘년 새해첫날 해맞이 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 눈놀이동산과 얼음썰매장 개장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 내 볼플라자에 야외 눈놀이동산과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내년 2월 13일(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각각 1천원 (1시간)이다. (썰매 등 장비대여료도 각각 1천원.) 이번 볼플라자에 조성된 야외 눈놀이동산과 얼음 썰매장은 총 1,900㎡규모이다. 문의사항은 눈놀이장 운영실(02-986-6304)로 전화하면 된다.
◆ 이색트리전 ‘별별★크리스마스’
12월10일(금)부터 내년 1월말까지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별별 크리스마스’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상진교수가 제작한 4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10개가 문화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 로맨틱 영상쇼와 움직이는 조형물 전시
12월24,25일에는 오전10시30분부터 50명씩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크리스마스 카드, 스노우볼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9일부터 전화(02-2289-5443∼5, 홈페이지 http:://www.dfac.or.kr)로 하면 된다
◆ 북서울꿈의숲 새해맞이 이벤트
2011년 신묘년의 새해 첫날 시민 100명과 함께 ‘북서울꿈의숲 새해맞이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 139m의 전망대에서 신묘년 첫 해를 바라보며 소원도 빌고, 전망대 아래 차이니즈 레스토랑 메이린에서 떡국도 함께 먹는 무료행사다.
12월19일까지 북서울꿈의숲(www.dfac.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dfac@sejongpac.or.kr)로 보내면 12월21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289-5401∼8)로 문의하면 된다.
◆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송년공연
북서울꿈의숲내 아트센터에서 송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2월18일부터 31일까지 김동규, 김수빈, 진보라, 비바보체, 훌(wHOOL)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꿈의숲 겨울이야기 동감(冬感)’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1만원∼1만5천원이다.
| 공연일 | 퍼포먼스홀 | 공연시간 | 티켓가격 | 콘서트홀 | 공연시간 | 티켓가격 |
| 12월18일(토) | 싱글즈 (뮤지컬) | 15시/18시 | 15,000원 | 김수빈 (바이올리니스트) | 18시30분 | 15,000원 |
| 12월19일(일) | 14시/17시 | 15,000원 | 진보라 (재즈피아니스트) | 18시 | 15,000원 | |
| 12월25일(토) | 왕자와 크리스마스 (합창음악극) | 18시 | 10,000원 | 김동규(성악가) | 18시30분 | 15,000원 |
| 12월26일(일) | 19시 | 10,000원 | 스윗콘서트 루빈, 윤한, 효기 (팝&보사노바) | 17시 | 15,000원 | |
| 12월30일(목) | - | - | - | 세종나눔 앙상블 (클래식) | 19시 | 무료 |
| 12월31일(금) | wHOOL (퓨전국악) | 22시30분 | 15,000원 | 마리아, 비바보체 (팝페라) | 19시 | 15,000원 |
◆ ‘7080 콘서트 II’
1970∼80년대 옛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7080 콘서트 II’는 12월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5천원으로 공연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프로그램이다. 12월14일 함중아, 21일 김연숙, 28일 서수남 등 1970∼80년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