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5일(수)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한 ‘기부천사’ 3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이웃돕기 및 푸드마켓 후원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이웃돕기 사업의 사회적 분위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물품을 전달한 중곡1동의 최막래씨, 빵집을 운영하며 푸드마켓에 떡과 빵을 기부한 뚜레쥬르중곡용마점 사장 오주희씨, 음식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권을 전달한 음식점 화기애애 대표 김상철씨 등에게 전달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이웃 사랑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과 삶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기부천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2011년 2월28일까지 ‘2010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며, 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450-7494) 및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금 및 성품을 접수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