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화) 오후7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순수 아마추어 연주단체인 서울은평구색소폰합주단(지휘자 정유용)이 불우 이웃을 돕기위한 ‘겨울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색소폰 합주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40여 명의 은평구색소폰합주단원들이 틈틈이 연습해 온 ‘그리운 금강산’과 ‘돌아와요 부산항에’, 크리스마스 캐롤과 영화 ‘시네마천국’, ‘대부’의 주제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12월13일(월)부터 은평구청 문화체육과 본관 3층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부하며,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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