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실시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중 여성·영유아 분야에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주민의 건강 뿐만 아니라 보육지원까지 복지서비스를 넓혔다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일동 신축 복합청사 내 보건분소 1층에 마련된 영유아 건강보육지원센터에서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는 성장단계별 건강관리와 보육상담, 영양상담, 구강보건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강동구는 2006년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2009년 지자체 최초로 구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무료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산모들이 임신주수별로 표준화된 산전관리를 받을 수 있는 권고안을 개발해 검사 및 상담, 교육 등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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