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관악구, 어제&오늘’ 화보집 발간
[서울 관악구] ‘관악구, 어제&오늘’ 화보집 발간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2.1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963년 구가 서울시에 편입된 이후 변화된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화보집 ‘관악, 어제&오늘’을 발간했다.

228쪽에 달하는 이 책은 관악구의 일반현황,?시대별로 보는 관악구, 관악구에서의 삶, 행정의 변천 등 4부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발간된 화보집은 1960년대 초 서울 도심 철거민의 집단이주가 추진되면서 봉천동, 신림동 일대 불량주택단지(판자촌)의 조성 모습, 70년대 신림토지구획정리사업, 서울대학교의 이전, 80년대 지하철 2호선 개통, 90년대 초부터 시작된 불량주택 재개발사업 완료 모습 등을 통해 현재 관악구가 갖춰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구는 화보집 수록자료의 내실화를 위해 시·구 유관기관이 소장한 과거 사진을 1년 동안 수집했으며 항공촬영 및 140여 곳의 현장촬영을 거쳤다.

화보집은 관악구 동주민센터와 관악구 소재 도서관에서 볼 수 있고,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