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서울시 대민청렴도와 청렴시책 평가에서 각각 2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서울시 자치구 5위(전국 69개 자치구중 7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해 서울시 청렴도 평가 중위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의 성적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방송’, 인·허가 신청 고객에게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불편·부당한 사항을 전화설문한 ‘청렴도 상시확인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향상된 청렴시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직원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 영등포구를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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