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화문역에서 즐기는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22일, 광화문역에서 즐기는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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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RTV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 포스터. [서울시 제공]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지하철역에서 펼쳐진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2월 22일(수)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5호선 광화문역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도시철도방송(SMRT Voice, SMRTV) 현장방송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방송은 ‘어쿠스틱 콜라보’, ‘뉴욕물고기’, ‘게으른 오후’ 등 국내 가수 3팀을 초청, 공연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캐럴도 함께 부르고 즐기며 시민들과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현장방송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산타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이벤트를 실시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수잔보일의 ‘The Gift’ 앨범 40매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다소 힘들었던 지난 한해를 마무리 하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SMRTV 방송이 고객 편의를 위한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방송은 5678호선 전 역사에 생방송될 예정이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소라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네오위즈인터넷 Saycast Pro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지난 4월에 개국한 5678도시철도 방송(SMRTV)은 평일 오전과 정오, 저녁시간대 하루 세 차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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