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남창동에 ‘서울광역자활센터’ 생겼다
중구 남창동에 ‘서울광역자활센터’ 생겼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2.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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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구 남창동에 만들어진 ‘서울광역자활센터’가 21일 오후 4시에 오픈한다.

이번에 설립되는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광역단위 공동창업과 취업, 자활사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서울시는 광역자활센터가 31개 지역자활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자활사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그동안 기초단위에서 단편적으로 추진돼 온 자활지원체계를 광역 단위의 사업 인프라로 엮어내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체계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서울광역자활센터 사업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신면호 복지건강본부장은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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