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판대, 거리환경 지킴이로 거듭나
서울가판대, 거리환경 지킴이로 거듭나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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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구두닦이. [서울시 제공]

서울가판대가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판대 시설 운영자들은 관할구청, 주변시민과 함께 월 1회 자발적인 주변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서울시 구두 수선대 운영자들의 모임인 ‘한국기능미화자원봉사회’에서는 도로의 일부를 양보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관악구에서, 12월 16일에는 은평구에서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 협회와 협력을 통해, 폭설시 제설작업의 적극적 동참 및 주변 환경청소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서울 거리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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